11일 오후 2시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40개 업체 114명 채용 예정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인천시가 오는 11일 오후 2시,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병역지정업체와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병역의무자)를 위해「2018 인천 병역지정업체 채용한마당」을 개최한다.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두 번의 행사에서 197명을 채용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에도 인천과 인근지역 병역지정업체의 인사담당자가 114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병역지정업체란 군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병역자원의 일부를 제조·생산인력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병역법에 의해 지정된 업체다.
이들 기업이 이번 행사에서 채용하는 인력은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병역의무자)로 병역판정검사에서 4등급을 받은 청년이다.
행사참여 기업의 채용정보는 인천시와 주최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면접을 희망하는 청년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 입사지원서를 지참하고 행사당일 인천시청을 방문하면 된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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