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공 임대주택의 새 이름 공모 나서
국토부, 공공 임대주택의 새 이름 공모 나서
  • 오유진 기자
  • 입력 2018-04-08 12:55
  • 승인 2018.04.08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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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공공 임대주택에 대한 국민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친근함을 더하기 위해 새 이름 공모전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일 기존 공공주택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하고 친근함을 더하는 이름을 선정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9일부터 5월 6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전문가 심사와 일반 국민 선호도 등을 종합 반영하며 용마루상 1개, 대들보상 1개 등 총 12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용마루상 1000만 원 등 총 2350만 원 상금과 상장이 돌아간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년인턴 채용 기회를 부여하는 등 국토부 공모전 사상 최대규모 상금과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나 LH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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