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여성과 일반교육생이 멘티·멘토역할을 할 수 있도록 5개조로 구성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일수 있도록 하였고, 교육 수료식 마지막날에는 제과 경진대회 및 참여 다문화여성의 가족을 초청, 종강파티를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과기능사반 교육 개강식에 이어 양주시농업기술센터와 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정착지원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함께 열었다.
이번 협약식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및 양 기관간의 관계 강화를 위해 이천학 농업기술센터소장과 한수진 다문화가족지원 센터장을 포함한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다문화가족의 성장지원 및 정착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체계 구축, 관련 프로그램 개발 협력 필요 및 상호교류 지원 등이다.
이천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과정으로 제과기능사 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여건조성에 최대한 노력을 기하여 다문화여성의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알선과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