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 협약택시 간담회 개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 협약택시 간담회 개최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04-07 17:41
  • 승인 2018.04.07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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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에서는 지난 4월 3일부터 4일까지 교통약자의 원활한 이동지원을 위하여 공단과 협약을 체결한 의정부시개인택시 사업자 18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행복택시 도입 이후의 운영성과 발표와 함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사항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7년 행복택시 도입으로 차량의 증차효과가 발생하여 1,2급 중증 장애인인 교통약자의 이용건수가 5만2942건으로 전년 대비 3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택시가 연간 1만5477건을 담당하여 교통약자 이동 지원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은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행복택시 도입으로 교통약자의 대기시간 단축 및 이용율이 증가되도록 도와주신 택시 기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복택시 활성화와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교통약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우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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