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생계수급 청년들의 탈수급, 자립의 꿈을 의창구가 지원합니다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2주간 일하는 만15세~34세생계수급 청년들을 대상으로 2018년 ‘청년희망키움통장’ 신규사업자들을 모집한다.

이 통장에 가입하면 근로소득사업공제액 10만원과 본인 소득에 따라 근로소득장려금 최대 48만5000원이 지원되며, 3년간 꾸준히 근로하며 생계수급에서 탈수급할 경우 적립금 전액 평균 3년 약 1440만원 정도 지원을 받게 된다.
의창구는 해당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 시작 전 가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자들에 우편물을 보내 가입 안내를 했으며, 신청 접수 추이에 따라 유선 전화 등 가입 독려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의창구 이선희 사회복지과장은 “청년희망키움통장 사업 지원으로 많은 청년들이 자립의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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