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존 수영 교육은 세월호 참사 이후 수상안전 교육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도입됐다.
학생들은 전문강사로부터 물에 들어가는 법, 물 위에 떠 있기, 물에서 숨 쉬는 법, 물에서 체온 유지하기 등 실기교육을 통해 다양한 생존 수영을 배우게 된다.
시 관계자는 “생존 수영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체력증진은 물론 물에 대한 적응력과 응급상황 발생 시 위기 대처능력을 배우고 익혀 두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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