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 새둥지 틀고 시민복지증진에 힘써

진주시 좋은세상 복지재단은 지난 2015년 10월 30일 이창희 진주시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한 가운데 구. 진주교육지원청 2층에 보금자리를 틀었으나 이후 상대1ㆍ2동이 통합이 되는 행정의 여건변화에 따라 2층 재단사무실을 상대동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자치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할애하고 종전 진주시 선거관리 위원회가 사용하던 동건물의 4층으로 이전하게 됐다.

또한 상대동 주민은 2층 모두를 자치프로그램 운영 장소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서 보다 다양한 취미·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사무실 이전 개소식에 참석한 이창희 진주시장은 “재단이 보다 넉넉하고 편안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고, 상대동 주민들이 다양한 취미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하면서, 재단 이전을 계기로 좋은세상과 연계해 다양하고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구현하여 시민 모두의 삶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진주시민버스㈜의 성금 500만원, ㈜다비치안경체인의 성금 3000만원과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부산경남지회에서 행복한 단팥빵 나눔 성품(176만원 상당)의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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