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38회 입학식을 4일 지회 강당에서 개최했다.   노인대학 입학식은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회장 노영일) 부설 노인대학(학장 이원우)주관으로 노인회와 노인대학 임원, 입학생 및 의정부시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인대학은 4월부터~12월까지 국내외정세, 교양과목, 건강관리 등 다양한 강좌를 통해 올해 입학생 53명(남: 10명, 여: 43명)의 어르신들에게 건강증진, 교육,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누구보다도 뜻깊은 한해를 보내실 어르신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이 사회를 이끌어왔던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삶의 지혜와 용기를 가르쳐 주고, 아울러 오래오래 건강한 모습으로 희망도시 의정부의 밝은 미래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