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기석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환경지킴이 봉사자들의 활동이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선단동을 만드는 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완 선단동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머물고 싶은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선단동이 제일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는 쓰레기 문제다.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방치되어있는 쓰레기를 깨끗이 치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내가 사는 마을을 스스로 가꿔 나가려는 주인정신을 주민 개개인에게 심어주는 일”이라며, “환경지킴이 봉사자들이 계도활동을 통해 이러한 시민의식을 이웃에게 일깨워서 선단동의 생활환경이 근본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선단동 주민자치센터는 집중 관리지역 5개소를 수시로 확인 점검해 해당지역이 청결하게 유지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환경지킴이 봉사자의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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