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평면 주민들은 율곡습지공원에 계절 변화에 맞춰 청보리,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각양각색의 꽃밭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장미터널 조성은 장미 개화시기인 5~6월에 율곡습지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파평면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래 파평면장은 “지역주민과 합심해 율곡습지공원의 숲과 꽃밭을 지속적으로 가꾸고 조성해 공원의 아름다움을 지켜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파평면 율곡습지공원을 명품 힐링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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