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TS는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않기,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긴팔․긴옷 착용, 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기피제 사용, 야외활동 후 옷은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풀밭에서 사용한 돗자리는 반드시 세척 후 햇빛에 말리기, 샤워(목욕) 하기,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도 꼼꼼히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며, 몸에 붙은 진드기는 무리해서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좋다.
시 관계자는 야외에서 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조기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하며 진드기매개감염병의 예방교육·홍보를 통해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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