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유로파컵 우승자인 토마스 메조피(Tamás Endre Mezőffy, 헝가리), 2016 일본 국제 플라워 쇼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알렉스 세구라 아라나(Alex Segura Arana, 스페인), 2011-2012년 호주컵 우승자 마크 팜플링(Mark Pampling), 2010년 독일컵 우승자 토마스 그뢸뷰(Thomas Gröhbühl), 2010년 벨기에 챔피언쉽 우승자 스테판 반 베를로(Stefan van Berlo)가 참가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2년 인터플로라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박유천 작가가 참가하고, 마카오의 신디 차오(Cindy Chao)는 전년도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한다.
참여 작가들은 각 24㎡의 공간을 연출하게 되며, 세계 화훼장식분야 월드컵 심사위원(International Florist Organisation)과 저명 화훼 인사의 심사를 통해 1위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관람객의 현장 투표를 통해 인기상도 선발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7일과 28일에는 현장에서 직접 데먼스트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세계적 플로리스트의 시연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미래의 플로리스트를 꿈꾸는 예비 화훼인 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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