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숲 우회도로(국지도 98호선) 전면 재포장 실시
광릉숲 우회도로(국지도 98호선) 전면 재포장 실시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04-02 12:56
  • 승인 2018.04.02 12: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는 광릉숲 우회도로(국지도98호선 소흘~내촌) 전면 재포장을 도로관리청인 경기도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지도98호선은 경기도가 유네스코 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광릉숲을 차량 매연 등 각종 공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총 사업비 882억 원을 투입해 2008년 12월 완공한 도로이다. 

완공이후 도로는 경기북부를 동서로 연결해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고,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그러나 개통 이후 대형차량의 통행량 증가와 도로의 노후로 포트홀, 거북등 균열이 전체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반복되는 도로 유지보수에 시 도로보수원들도 진땀을 흘리고 있는 실정이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도로포장공사(L=7Km, 12.4억 원)는 광릉숲 우회도로 전구간에 해당하는 재포장공사로 도로주행성과 차선 시인성이 도로개통 때와 같은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