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지난 30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제4대 이사장에 이윤재 이사(숭실대학교 교수)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난해까지 숭실대 경제통상대학장을 역임했다. 제30대 한국중소기업학회장을 지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제분야 전문가라는 평가다.

이 신임 이사장은 재단 정관에 따라 앞으로 3년 동안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신임 이사장은 “소상공인 점프업허브(Jump up HUB)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하는 시점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작금의 소상공인 업계가 겪고 있는 크나큰 어려움들을 함께 이겨나가는데 희망재단이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