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4월 1일 한들공원에서 창원시가족봉사단 250여 명이 참석해 영산홍, 황매화 등 관목 3100본을 내손으로 직접 식재해 가족들과 함께 나무심는 즐거움과 나무의 소중함을 배우고,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한들공원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의창구 김형권 산림농정과장은 “앞으로 많은 민간단체 및 봉사단과 함께 민간 거버넌스를 구축해 사계절 꽃피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며, “창원시가족봉사단을 시작으로 많은 시민들이 도시녹화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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