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위탁 운영하고 있는 어울락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이하 평거복지관)은 지난 29일 오후 2시부터 신진초등학교(이하 신진초)에 방문해 인사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인사캠페인은 ‘내가 먼저 인사하면 행복해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신진초 학부모, 학생, 교사, 복지관 직원 등 총 20명이 참여해 직접 제작한 피켓과 홍보 우드락을 통해 하굣길 학생들에게 인사의 참된 의미를 전달했다.

또 학생들에게 우편 엽서를 한 장씩 전달하며 평소 부모님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적어 직접 우체통에 넣어 편지를 보내게 하는 활동도 병행해 진행했다.

이번 인사캠페인은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인사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부각시키고, 서로 소통하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