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전문강사이며 공감소통연구소 공동대표인 김선하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관점에서 본 성희롱·성폭력의 예방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다양한 피해 사례 분석을 통한 폭력의 발생원인과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간부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공직자 폭력예방교육은 상·하반기에 각 2회씩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 내 올바른 성 윤리관 정립과 양성평등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파주시는 공직자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을 위해서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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