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상작에는 시상금이 주어지며 당선된 작품은 주최측 압화박물관에 1년간 전시 후 반환된다. 수상식은 오는 4월 19일 오전 11시 전라남도 구례군 한국압화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압화공모전에 다수작을 출품한 작가는 파주시압화연구회 소속으로 매년 파주시의 적극적 지원(심화과정, 전시회등)과 회원들의 열정이 일궈낸 결과물이다.
우수상 수상자는 “파주시의 꾸준한 관심과 교육지원 덕분에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고 매년 축제 등 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내보이며 대중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파주시압화연구회는 배움텃밭, 공동체 가드닝 텃밭, 도시원예교육 강사 등으로 시정사업에도 참여하며 적극 활동 중이다. 압화작품은 액자, 가구, 생활용품 등 여러 분야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압화의 영역이 단순 예술 활동이 아닌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하게 확대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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