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리산을 사랑하고 관심 있는 지역주민, 시민단체, 지자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18년 지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을 하동지역에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2009년부터 운영해 10년째를 맞는 국립공원 시민대학 강좌는 국립공원 제도와 역사문화, 인문교양,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3개월(2018. 4. 21. ~ 6. 2.)간 11강좌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서 및 세부일정은 지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15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신용석 소장은 지리산국립공원의 가치와 소중함을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더불어 국립공원과 지역사회가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동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