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내용으로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법률 및 시책 등 기본교육과 텃밭조성과 관리, 채소학, 정원과수,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등 전문지식교육, 현장 봉사활동, 현장실무로 구성했다.
교육기간은 3월 28일부터 6월11일까지 총 20회 과정으로 출석률과 평가를 통해 수료할 수 있으며, 향후 농업관련자격증(기능사 이상)을 취득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신청 시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인 ‘도시농업관리사’를 취득할 수 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관련 해설, 교육, 지도, 기술을 보급할 수 있는 자격으로 전국 주말농장, 도시농업 공원, 어린이 ․ 청소년 ․ 직장인 대상의 상자텃밭과 옥상정원을 운영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전문가 양성을 통해 건강한 도시문화 조성에 이바지하는 한편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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