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인도 시장개척단은 용인시와 함께 총 9개사가 파견됐으며 파주시 참가기업은 (주)와이제이에스텍(대표이신형/산업용금형세척기), 한상가득식품(대표김윤평/냉면육수), (주)화이트트리(대표신재인/방향제), 티앤씨샤크(주)(대표조성강/애뉼러커터), 에스디지(주)(대표황동욱/장구형웜기어) 등 수출 유망 중소기업 5개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GBC뭄바이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파주시는 이번 파견을 통해 77건462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이뤘고 이 가운데 57건 275만달러에 대해선 실질적인 수출 계약추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2018년 인도 시장개척단이 파주시 중소기업의 수출 의욕을 제고하고 투자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도 시장 판로개척의 교두보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파견 기업과 바이어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현지 GBC뭄바이와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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