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김광수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미세먼지에 대한 대처가 미약한만큼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실효성 있는 중·장기적 대책이 시급하다.
특히 김 의원은 서울시가 대기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으로 현재 중국에서 시범운영중인 대형 공기청정기 도입을 신중히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 밖의 대책에 대해 “서울시와 서울에너지공사는 친환경에너지를 개발하고 쓰레기 소각열 및 하수열 등 버려지는 에너지를 최대한 재활용해야 한다”면서 “주변 발전소의 잉여열 등을 최대한 활용해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인다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고 전했다.
권가림 기자 kwon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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