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대 의원은 28일 지난해 3월 중구 최판술 의원과 함께 제출한 ‘성동구와 중구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왕십리로 가변차로 폐지와 도로교통공단 사거리 좌회전 신호 신설에 관한 청원’이 오는 5월 시행된다고 밝혔다.
앞서 이 계획은 이르면 3월부터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각 관련 사업부서 예산 재배정 등으로 2개월가량 미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대 의원은 “공사 기간은 3개월 여 소요될 것이다”며 “각 해당 부서는 조속한 조치와 집행으로 더 이상 시기가 늦춰지지 않도록 해 가변차로로 인한 안전사고와 불편을 해소해달라”고 촉구했다.
권가림 기자 kwon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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