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
[일요서울ㅣ함양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 27일 오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고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2018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밀양 병원 및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등 대형 재난안전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공공일자리사업을 하면서 발생할지도 모를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각종 안전사고 피해 사례 정보를 제공하여 근로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큰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됐다.
군 관계자는 “사업 추진에 있어 참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철저히 시행해 참여자 모두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