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부서, 상가에 침입 현금 절취한 피의자 검거
일산동부서, 상가에 침입 현금 절취한 피의자 검거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03-28 14:26
  • 승인 2018.03.28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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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일산동부경찰서(서장 김성용)는 경기 일산.분당.시흥. 충남 아산 등을 다니며 영업을 마친 상가에 침입하여 130만 원 상당의 현금 등을 절취한 A모(45세, 남)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현금 절취 장면(경기북부지방경찰청 홍보계, 사진 제공)
  A모 씨는 지난 `2017년 12월 중순 출소하여 특별한 직업을 구하지 않은 상태로 잠금장치가 허술한 소규모 상가 문을 강하게 잡아당기는 방법으로 손괴하여 침입한 후, 절취하는 수법으로 ’2018년 1월 9일부터 3월 14일까지 약 6회에 걸쳐 130만 원 상당의 현금 등을 절취했다.

경찰은 최초 피해자로부터 신고 접수를 받고 즉시 현장에 출동, 주변 CCTV를 확인하는 등 끈질긴 추적 수사 끝에 서울 노원구 소재 모텔에서 피의자를 긴급체포하여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의 추가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동일수법 사건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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