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아이 키우기 좋은 해피버스 조성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교육이 중요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아이키우기 좋은 해피버스(birth) 의정부와 저출산 극복 인식 개선을 위해 펼치는 ‘가나다 캠페인’ 홍보를 위해 컵홀더 3만개를 제작했다.

앞으로 시는 컵홀더 제작 뿐 아니라 본격적으로 생활밀착형 인구정책 홍보를 시행하여 인식개선에 온 힘을 쏟는다. 일자리, 주거, 결혼, 임신, 출산, 보육 등 분야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구정책 로드맵 3천부를 제작 및 배포하고, 공사장 가림막 등에 ‘가나다캠페인(가족문화개선, 나부터, 다함께)’을 활용하여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공립 어린이집 5개소에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초·중·고등학생들과 4개 공공기관(의정부시청, 의정부세무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 자생단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하여 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변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해피버스(birth) 의정부 조성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교육이 중요하다”며 “우리 모두가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하여 임산부와 아이들을 좀 더 배려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의정부시가 함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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