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 대상 ‘2018년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양주시는 최근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이 가속화됨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해킹 등 사이버 침해 사고가 갈수록 지능화 되고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연일 언론에 보도됨에 따라 공직자의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를 초빙해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 보안, ▲개인정보 이용·제공 방법, ▲개인정보 침해사고 대응, ▲개인정보시스템 위기대응, ▲개인정보 유·노출 등 주요 위반사례와 조치방법 등 개인정보에 대한 관리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 모두가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침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바란다며,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더욱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