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서울연구원이 26일 ‘2018년 1/4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와 2018년 주요 경제 이슈’를 발표했다.
연구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대다수의 서울시민은 65세 이상을 노후로 여겼으며, 부부기준 월평균 251.5만 원이 적정 노후 생활비라고 밝혔다.
이중 노후준비를 실시 중인 가구는 49.9%로 드러났다. 노후 생활자금 준비 방법은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49.5%), 개인연금 및 연금보험 등 사적 연금(25.0%), 부동산·임대수입·역모기지론(10.8%)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97.3으로 전 분기에 비해 6.0 포인트 하락했다.
소비자태도지수를 구성하는 ‘현재생활형편지수’는 86.1(전 분기 대비 2.1 포인트 ↓), ‘미래형편지수’는 96.0(전 분기 대비 1.9 포인트↓)로 집계됐다.
전체적인 하락세의 이유로 향후 가계소득 감소, 물가상승 등이 꼽혔다. 1년 후 가구 생활형편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는 가구가 늘었기 때문이다.
연구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대다수의 서울시민은 65세 이상을 노후로 여겼으며, 부부기준 월평균 251.5만 원이 적정 노후 생활비라고 밝혔다.
이중 노후준비를 실시 중인 가구는 49.9%로 드러났다. 노후 생활자금 준비 방법은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49.5%), 개인연금 및 연금보험 등 사적 연금(25.0%), 부동산·임대수입·역모기지론(10.8%)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97.3으로 전 분기에 비해 6.0 포인트 하락했다.
소비자태도지수를 구성하는 ‘현재생활형편지수’는 86.1(전 분기 대비 2.1 포인트 ↓), ‘미래형편지수’는 96.0(전 분기 대비 1.9 포인트↓)로 집계됐다.
전체적인 하락세의 이유로 향후 가계소득 감소, 물가상승 등이 꼽혔다. 1년 후 가구 생활형편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는 가구가 늘었기 때문이다.
강민정 기자 km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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