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권가림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서울특별시여성단체연합회와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6일 서울특별시여성단체연합회(이하 ‘여성단체연합회’)와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주기적 연락체계 구축 및 상호 협력관계 형성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협력 △그 밖에 두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업무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여성단체연합회는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사업 등을 진행하며 서울시교육청은 여성단체연합회에서 실시하는 학생 대상 교육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간존중과 양성평등을 바탕으로 한 학생의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현장의 양성평등교육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가림 기자 kwonseoul@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