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이 불편한 장애인, 고령층, 바쁜 직장인 등 학습소외계층을 찾아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부평구가 26일 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브라운백 인문학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평소 인문학에 관심이 많지만 접하기 어려웠거나, 수강기회가 적었던 구민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브라운백 인문학’ 강좌 운영으로 양질의 인문 소양 교육이 구민 삶의 질 개선과 만족도를 높이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브라운백 인문학 강좌는 부평구에 있는 복지시설, 평생교육유관기관, 중소기업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4월 6일까지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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