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국제켐퍼스와 한국뉴욕주립대의 1:1 매칭을 통한 멘토링 사업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인천 동구 주민행복센터가 오는 6월까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와 한국뉴욕주립대의 1:1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멘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아동은 기초학습 능력은 뛰어나지만 가정형편상 심화학습을 하지 못하는 대상자를 우선으로 선정했으며, 대상아동 외에 관내 취약계층 중고생 중 심화학습을 원하는 대상자도 함께 지원한다.
수업은 멘토․멘티가 다함께 모여 서로 알아나가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주 1회 총 11회에 걸쳐 아동들의 성향과 수준에 맞는 맞춤형 1:1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아동의 학습능력 향상과 더불어 멘토․멘티 간 지속적인 관계 맺음을 통해 아동들이 바르게 성장 할 수 있는 정서적 지지기반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드림멘토 프로그램 운영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바른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현장 체험활동을 강화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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