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번째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올해 4번째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 강민정 기자
  • 입력 2018-03-26 09:21
  • 승인 2018.03.26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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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월요일인 26일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올해 들어 4번째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지역에 서울형 미세먼지(PM2.5) 비상저감조치를 실시한다.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은 50㎍/㎥이다. 전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지역 미세먼지 평균농도는 평균 103㎍/㎥’로 이미 그 기준을 넘어섰다. 26일 역시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여겨짐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조치 때에는 이전과는 달리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무료 운영은 행해지지 않는다.
 
서울형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서울시는 공공기관 주차장 456개소를 전면 폐쇄, 관용차 3만 3000여대 운행을 중단했다. 또한 자율적인 시민 차량2부제도 함께 요구된다.
 
 

강민정 기자 km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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