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2017년 헌혈 기부권 지원사업’ 선정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2017년 헌혈 기부권 지원사업’ 선정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8-03-25 07:07
  • 승인 2018.03.25 0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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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민우성)가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 2017년 헌혈 기부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헌혈 기부권 사업 전달식은 22일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이양화 사무총장이 대한적십자사 본사를 직접 방문하여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김명한)이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사업 내용은 대한적십자사의 1만3400명의 ‘헌혈 기부권’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의 치료비 지원 및 히크만 주머니 지원사업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양화 사무총장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헌혈 기부권’을 행사해 주신 헌혈자들에게 감사드리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이겨내고 있는 혈액암 환자들에게 헌혈 기부권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조혈모세포기증과 헌혈 등 나눔 활동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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