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권가림 기자] 강원도 영월에서 주택 화재로 40대 여성이 사망했다.
 
지난 23일 오후 11시52분께 강원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택까지 번졌다.
 
이 불로 주택에 있던 정모(49·여)씨가 숨지고 정 씨의 남편 추모(52)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뒷집까지 옮겨 붙어 주택 2채를 전소시키고 4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권가림 기자 kwonseoul@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