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임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3월 23일 경북 영주의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 임업인 교육과정 합동입학식을 개최했다.

진흥원은 최고경영자과정에 담당교수를 지정하여 교육생의 임가 방문으로 애로사항 진단과 컨설팅을 진행하여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산양삼 재배과정에서는 전문 강사(교육센터장 강진하)를 중심으로 8개월에 걸친 재배기술 현장실습을 통하여 임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진흥원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의 평가결과를 반영하여 교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임업인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길본 원장은 “임업인 교육은 임산물 생산임가, 일반인 등 다양한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분석하여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임업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현장교육사업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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