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주요 건의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기 위해 건설과장, 상・하수과장, 허가담당관 등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석해 즉석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설명해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해결해 나가도록 했다.
특히 김종천 시장은 “건의사항 중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수 없는 사항은 꼼꼼히 챙겨 시의 중장기 발전계획 등에 반영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며,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서 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것이 잘못되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짚어보면서 시민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시민들과 약속했다.
포천시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에 대해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보완 해결하기 위해 부서별로 세밀한 검토 결과와 보고회 등을 통해 처리결과를 주민들에게 안내해 소통행정을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