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보건소(소장 정연오)는 올 연말까지 매주 셋째 주 화요일에 포천시 노인복지관 교육실에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혈관튼튼⋅건강포천 상설교실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포천시 노인복지관과 협업해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혈관튼튼⋅건강포천 상설교실 교육은 포천시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객 및 직원들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 기본질환 바로알기 및 생활요법과 약물치료 등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는 물론 포천병원 만성질환자 담당 간호사의 혈압 및 혈당 등 기초검사도 함께 실시한다. 

포천시보건소는 현대인의 생활습관병인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로 잘못된 생활행태를 개선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유도해 합병증을 예방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이 사업을 기획했다. 

혈관튼튼⋅건강포천 상설교실 건강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연오 보건소장은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포천시를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