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료이동진료 내과·한방팀은 내과의사 1명, 한의사 1명, 간호사 3명으로 구성되어 경기북부 의료취약주민의 건강지킴이로 활약 중이다. 내용으로는 혈압 측정, 당뇨(혈당)검사, 빈혈검사, 콜레스테롤 검사와 내과 진료 및 의료 상담, 한방 침 치료, 한방과 진료 및 의료 상담, 약 처방을 진행하고 있다.
진료를 맡고 있는 내과의사 서지원 과장은 “무료이동진료를 통하여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쁩니다. 특히, 이외에도 조기 암 발견 사례가 1건 더 있어 더욱 뿌듯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김왕태 원장)은 “봄날의 따스함처럼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리며 행복한 일들로 가득한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경기도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의료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서는 무료이동진료 사업 외에도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중증장애인치과 지원 사업, 저소득 아동‧청소년 치과 지원 ‘행복치아 만들기 사업’, 완화병동 운영,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가정간호 서비스, 만성질환 관리사업, 외국인근로자 등 소외계층 의료비지원 사업, 정신과 병동운영 등이 운영 중이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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