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 준공 전 임시개소… 5월 정식 개소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발맞춰 관내 일산동에 치매안심센터 장소를 마련하고 오는 5월 정식 개소를 준비 중이다.

한승열 일산서구보건소장은 “노인인구의 증가로 치매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치매안심센터의 통합 맞춤형서비스 제공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일산서구 관내 9개 동 주민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시행한다. 해당일정에 검사를 받지 못하였더라도 만 60세 이상이면 치매안심센터를 내소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치매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치매상담콜센터, 또는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
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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