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민등산교실 첫 시동걸다
진주시민등산교실 첫 시동걸다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03-15 10:05
  • 승인 2018.03.15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일 경남 과기대에서 1기 개강식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진주히말라얀클럽은 3월부터 12월까지 3기로 나눠 진행되는 진주시민등산교실이 14일 오후 7시 경남 과기대 100주년 기념관 아트홀에서 1기 개강식을 가졌다.
 
  2018 진주시민등산교실은 진주 히말라얀클럽이 운영을 맡아 ‘사람과 함께, 산과 함께, 자연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진주시민의 건전한 산행문화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 체력향상과 등산문화 선도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진주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강식에 이어 2부 행사로 현 고려수지침요법학회 진주동부지회장인 김진원 원장의 '수지침 하나로! 건강을 지킨다.'를 주제로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진주 히말라얀 클럽 김운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진주시민등산교실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최고의 등산교실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창희 시장은 “이번 등산교실을 통해 올바른 장비사용법과 응급처치법 등을 배워 안전한 산행을 즐기시기 바란다.”며 “산과 자연을 벗삼아 힐링을 통해 삶에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민등산교실은 3월부터 12월까지 3기에 걸쳐 실시하며, 매 기수 당 안전산행을 위한 2회의 이론교육과 3회의 실전산행을 할 예정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