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는 지난 14일 오전 서진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을 펼쳤다.
    날 캠페인은 1학년 학생 147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스스로가 안전하게 길을 건너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서다‧보다‧걷다 안전보행 3원칙 이론 교육 후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직접 보행하는 체험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진주경찰서 정성수 서장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의 교통안전은 우리의 의무이며, 아이들이 안전한 세상에서 자랄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당부했다.

이에 진주서 교통관리계는 지속적인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 엄중단속과 시설점검을 통해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이 확립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