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다중이용시설에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피해가 큰 만큼 이번 현장점검 결과를 통해 위험요소 발견시 요양병원에 통보해 조치하고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2월 5일부터 오는 4월 13일까지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교량, 터널 등 도로시설물과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등 6개 분야 895개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서 79%의 점검률을 보이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파주를 만들기 위해 남은 대진단 기간 동안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위험요소 발견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