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09번째 경로당 개소, 어르신들 위한 쉼터 마련
[일요서울|의왕 강의석 기자] 의왕시는 13일 오전동 동문굿모닝힐 아파트에서 경로당 개소식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윤우태 대한노인회 의왕시 지회장, 육갑수 경로당 회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오전동 동문굿모닝힐 아파트는 그동안 아파트 내에 어르신들이 쉴 수 있는 경로당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어 왔지만, 이번 경로당이 새롭게 문을 열면서 어르신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여가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앞으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동문굿모닝힐 경로당이 앞으로 어르신들의 쾌적한 쉼터 역할 뿐 아니라 주민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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