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세일즈에 박차
경기평택항만공사, 세일즈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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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10-24 13:14
  • 승인 2011.10.24 13:14
  • 호수 912
  • 6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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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는 20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초청 평택항 홍보관에서 평택항 화물증대를 위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농심, STX중공업, 롯데상사, 태영건설, 현대오일뱅크, 금호석유화학 등 기업인 및 전경련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항만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전경련 회원사를 대상, 시청각 자료뿐 아니라 평택항의 경쟁력을 현장에서 직접 보여주며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정호 사장은 “자동차 처리면에서는 전국 1위다. 올해 120만대 돌파를 기대하고 있고 여객부두 이용률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수요대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 답답한 상황”이라며 “컨테이너 물동량은 현재 38만TEU 가까이 처리하고 있는데 이는 전년대비해서 17% 증가한 수치다. 물동량을 늘리기 위해 항로가 더 다변화되고 오늘처럼 주요 화주 분들을 모시고 평택항을 세일즈 하는 활동들을 강화해 분명한 평택항의 경쟁력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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