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새학기 어린이 식품 안전에 ‘철저’
고양시 덕양구, 새학기 어린이 식품 안전에 ‘철저’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03-12 12:50
  • 승인 2018.03.12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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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실시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학원 및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덕양구는 봄 개학기를 맞이해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문방구, 분식점 등 학교주변 전체 어린이 기호식품조리, 판매업소에 대해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여부, ▲조리종사자의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관리에 관한 사항,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제조·판매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기준을 갖추고 고열량, 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 식품을 판매하지 아니하는 업소(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에 영업자 스스로 식품위생 관리를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부했다. 덕양구에 우수판매업소로 지정된 곳은 일반음식점 1개소, 휴게음식점 3개소, 제과점 1개소, 학교매점 2개소로 총 7개소다. 

고양시 덕양구 관계자는 “매달 점검을 통해서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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