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 '원스톱 맞춤형 수출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인천남동구 '원스톱 맞춤형 수출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인천 조동옥 기자
  • 입력 2018-03-12 10:50
  • 승인 2018.03.12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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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전문가와 1:1 맞춤형 마케팅 상담과 바이어 발굴 및 매칭 해외파견 수출상담 지원

[일요서울 | 조동옥 기자] 인천 남동구가 오는 23일까지 ‘2018년도 원스톱 맞춤형 수출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원스톱 맞춤형 수출지원사업’은 국내판로 확보와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남동구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각종 수출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수출전문가와의 1:1 맞춤형 마케팅 상담과 바이어 발굴 및 매칭을 통한 해외파견 수출상담을 지원하며, 지원내용으로는 상담 및 컨설팅비용, 항공료, 시장성 및 바이어 발굴 조사비, 통역비 등이 있다. 

올해는 20개사 내외의 규모로 모집하며, 러시아, 미국, 이란, 베트남, 싱가포르 등 21개국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구 소재 중소제조업체로서 내수 및 수출 초보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선정기업은 시장성 등을 고려해 수출성장 잠재력이 있는 업체로, 남동구 자체심사 후 개별 통보된다.

참가 신청은 접수기간인 3월 12일부터 3월 23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남동구 기업지원과로 하면 된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 2017년에 처음 실시한 사업이다. 작년엔 14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74건의 해외수출 상담을 실시하고 580만불의 계약 건이 현재 진행중에 있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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