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현장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대화의 시간’에는, 업무 유공 경찰관에 대한 표창수여가 있었으며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 전국 2위, 38년된 경찰관서 등 열악한 근무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치안을 유지해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격려하며, “힘들더라도 항상 주민과 동료를 내 가족처럼 여기는 마음가짐을 갖고 경찰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와 함께 올해 경기북부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서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에는 게시판에 부착되어있는 건의사항을 추첨하여 대화하는 방식으로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김기출 청장은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일일이 성의를 갖고 답변했다.
이후 김기출 청장은 남양주 가구단지에 소재한 외국인 근로자 복지센터 ‘샬롬의 집’을 방문하여 이주노동자 인권 보호와 제도 개선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이정호 신부님을 비롯해 관계자들과 인권의 중요성에 대해 환담을 하고 격려하는 것으로 치안현장 방문을 마쳤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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