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충현)는 작지만 강한 농업을 육성하고자 지난 3월 7일 한음강의실에서 "2018년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기본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특강을 통해 헙지원센터 조갑순 대표는 농업환경과 농업정책․트렌드 변화, 농업경영 및 강소농의 이해, 경영개선 실천노트 활용법 등 경쟁력을 갖춘 강소농이 되기 위한 농업경영정보 등을 소개했다. 

특강은 올해 농업경영계획 수립 및 관리를 위한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은 자신이 희망농업, 성공농업 실현의 주인공임을 인식하고 도전과 열정을 얻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후에는 기본교육 이후 경영개선실천 심화교육(1박2일), 후속교육(16차시)을 진행할 계획이며, 강소농 창조농업 대전 참가 및 자율학습모임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 향후 강소농의 농가소득 10%향상, 경영역량 20%향상을 목표로 농업 경영체의 역량을 강화해 지속적 농가소득 향상과 육성으로 자율적 경영개선 의지를 확산하고 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및 농촌사회 활력증진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