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 실시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국민안전처의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에 따라 오는 15일 오후 2시 명지병원 장례식장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덕양구, 경기도, 고양소방서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 및 시설물 상태평가 안전등급 결정 등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와 운영규정 준수여부, ▲가스시설 누출여부, ▲전기시설, 소방시설 정상 작동여부 등 분야별 전문가와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주체의 안전의식 제고에 중점을 둔다.
구 관계자는 “장례식장 안전대진단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사전에 안전조치를 강구함으로써 안전한 고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