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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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7-19 10:44
  • 승인 2011.07.19 10:44
  • 호수 898
  • 6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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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가 국제행사 자격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국제건강기능식품학회 총회 및 국제학술회의의 천안유치도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11일 천안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5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100명 이상의 외국인이 참여하는 행사 중 10억 원 이상의 국비지원을 요청한 행사에 대해 경제적 타당성과 적정성을 평가한 결과 지난 8일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를 최종 승인했다.

이번 정부승인에 따라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는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고, 천안시는 미래성장산업인 건강기능성 식품산업의 육성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지역인프라 확충의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국제행사 정부승인은 국제건강기능식품학회(ISNFF: International Society for Nutraceuticals & Functional Foods) 총회 및 국제학술회의의 천안유치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천안시는 국제웰빙식품엑스포와 연계해 국제건강기능식품학회 총회를 개최하기 위해 2010년 인도네시아 총회에서 유치전을 펼쳤고, 당시 정부의 국제행사 승인을 전제조건으로 잠정 합의를 이끌어냈다.

정부의 국제행사 승인이라는 조건을 이행한 천안시는 오는 11월 14일~17일 일본 후카이도에서 개최되는 국제건강기능식품학회 총회에 참가해 유치를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국제건강기능식품학회는 30개 국가에서 건강기능성 식품 관련분야 대학교수, 식품연구원, 식품기업인 등 전문가 약 20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는 국제학술단체다.

[충청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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